최종편집:2024-04-18 21:56 (목)
실시간
메이크봇, 지역축제 및 관광업계 홍보·급식 사업장 등 다양한 분야 챗봇 제공하며 확장 중

메이크봇, 지역축제 및 관광업계 홍보·급식 사업장 등 다양한 분야 챗봇 제공하며 확장 중

  • 기자명 송정현 기자
  • 입력 2021.12.01 13: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 제공=메이크봇
인공지능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대표 김지웅)이 전국 14개 지역축제 및 각종 지자체 관광 안내, 급식 사업장까지 챗봇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풀무원푸드앤컬쳐

메이크봇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함께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전국 14개 지역축제에 카카오톡 및 홈페이지를 통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카카오톡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축제 일정, 프로그램 안내, 각종 이용 안내 및 설문조사와 이벤트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메이크봇은 카카오톡 공식 에이전시의 강점을 살려,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접근성과 이동성이 좋은 카카오톡 상에서 챗봇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와 참여를 극대화했다.

메이크봇은 지역 축제 안내 뿐만 아니라 파주·창원·공주·하동·원주 등 각종 지자체의 관광 안내 챗봇과 대한항공·한국공항공사·티머니(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카카오T·SRT고속철도 및 각종 호텔과 음식점 등 여행업계 전반에서도 챗봇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이크봇을 통해 안내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 축제는 백제문화제·전주비빔밥축제·군산시간여행축제·횡성한우축제·보은대추축제·대전싸이언스페스티벌·마산국화축제·해남미남축제·울산처용문화제·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동인천낭만시장·미추홀윈터마켓·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진주남강유등축제 등이다.

한편, 풀무원은 단체급식 사업장에 메이크봇과 함께 개발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기반 '풀무원FNC 오다(oda)'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챗봇은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을 위해 개발한 비대면 원격 주문 서비스다.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친구추가만으로도 도시락·샐러드·음료 등의 Take-Out 메뉴를 간편하게 사전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다. 메뉴를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주문 전 메뉴정보 및 영양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선호도를 체크할 수 있어 고객에게 폭넓은 메뉴 선택권을 제공한다. 고객이 체크한 선호도는 AI 분석을 거쳐 이를 메뉴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HE 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