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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디지틀조선일보–포스텍–IAAE, 인공지능 기술 및 윤리 분야 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THE AI-디지틀조선일보–포스텍–IAAE, 인공지능 기술 및 윤리 분야 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 기자명 장지은 기자
  • 입력 2022.05.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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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창배 IAAE 이사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 황민수 THE AI 대표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와 디지틀조선일보(대표이사 김영수),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 인공지능(AI) 전문매체 THE AI(대표이사 황민수)가 '인공지능 기술과 인공지능 윤리 분야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사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과 인공지능 윤리 분야의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해 상호 밀접한 협력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체계 상호 지원 및 협력, 공동 연구 및 공동 사업 진행, 학술 교류 및 인적 교류 등을 토대로 진행된다.

왼쪽부터 전창배 IAAE 이사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 황민수 THE AI 대표

먼저 4개 기관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인공지능 최고경영자 과정인 'PIALP (Postech & IAAE AI Leadership Program)'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PIALP는 국내 AI 기술 및 AI 윤리 석학 권위자로 강사진이 구성되어있으며,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연수 및 세미나를 통한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한다. 과정 수료시 포스텍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THE AI(더에이아이)는 AI로 촉발된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대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AI 전문 미디어다. IAAE는 2019년 3월 창립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올해 1월 명칭을 바꿔 사단법인 예비단체로 출범한 글로벌 AI 기술 & AI 윤리 전문 기관이다.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은 이미 사회와 산업의 많은 부분에 관여하고 있어, 인간의 그릇된 가치관이 인공지능에 반영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함께 윤리 분야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며, 포스텍도 디지털조선일보,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THE AI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윤리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황민수 THE AI 대표이사는 “현재 모든 기술 혁신 중심에는 인공지능이 있다. 또한 그 혁신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은 필수적이다. 이번 최고위 과정이 융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전창배 IAAE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AI 기술과 연구진을 보유한 포항공대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협회가 보유한 AI 윤리 역량과의 시너지를 통해 진정한 인간 중심의 AI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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