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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전남대학교-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THE AI, 농업용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MOU

농촌진흥청-전남대학교-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THE AI, 농업용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MOU

  • 기자명 염도영 기자
  • 입력 2022.06.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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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식이 지난 23일 전남대학교 G&R허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 이경환 전남대학교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장(전남대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황민수 THE AI 대표이사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전남대학교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THE AI(더 에이아이) 등 4개 기관이 광주광역시 소재의 전남대학교 G&R허브 회의실에서 농업용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4개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구현과 지역농업 발전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성사되었다.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현재 국내 밀 자급률은 0.8%인데, 상호 협력을 통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으며, 이경환 전남대학교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장은 "농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농업 기술의 수출 산업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지구온난화로 농작물 재배와 인류의 기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AI가 해결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농업 인공지능을 이끌고 있는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전남대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와 함께 협회도 AI 애그리텍의 발전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AI를 통한 우리나라의 농업 기술 발전과 식량자급률 증진뿐만 아니라 인류의 기아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농업 관련 관산학연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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