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현재 국내 밀 자급률은 0.8%인데, 상호 협력을 통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으며, 이경환 전남대학교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장은 "농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농업 기술의 수출 산업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지구온난화로 농작물 재배와 인류의 기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AI가 해결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농업 인공지능을 이끌고 있는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전남대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와 함께 협회도 AI 애그리텍의 발전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AI를 통한 우리나라의 농업 기술 발전과 식량자급률 증진뿐만 아니라 인류의 기아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농업 관련 관산학연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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