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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국제 음성 AI 학회에 논문 3편 발표

엔씨, 국제 음성 AI 학회에 논문 3편 발표

  • 기자명 김동원 기자
  • 입력 2022.09.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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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합성과 가창합성 시스템 품질 향상 기여

엔씨소프트가 세계 권위의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 2022’에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국제 인공지능(AI) 학회 ‘인터스피치 2022’에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터스피치는 세계 권위의 음성 AI 학회다. 올해로 올해 23회차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엔씨소프트의 엔씨 AI 센터 산하 ‘스피치 AI 랩(Speech AI Lab)’은 이 학회에 3년 연속 논문을 게재해왔다. 올해는 △적대적 다중 작업 학습을 기반으로 음색과 피치 표현을 분리 모델링 하는 방안 연구 △사전 학습된 뉴럴 보코더를 이용한 발화 품질 향상 연구 △합성음의 표현력을 다양화해 자연스러움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등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엔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음성합성(TTS)과 가창합성(SVS) 시스템의 품질과 자연스러움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김희민 엔씨 스피치 AI 랩 실장은 “엔씨의 음성 AI 기술은 이미 상용화를 넘어 다음 단계를 바라보고 있다”며 “차별화된 수준의 기술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외부와 꾸준히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인터스피치 학회에 부스를 마련해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데모 버전을 시연한다. 학회 참여자는 부스에서음성 AI 기술 수준을 확인하고 AI 인력 채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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