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 변호사 /법무법인 원인공지능(AI) 전문매체 THE AI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전문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는 법무법인 '원'과 공동으로, AI에 대한 다양한 법률 전문가 시각을 다뤄보는 ‘특별 연재 칼럼, 법과 AI'를 기획했습니다. 현재 법 체계와 발전하고 있는 AI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시각차,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편집자 주최근 콜롬비아의 판사가 ‘건강보험회사
셀바스AI가 교육부 정책에 맞춰 AI 디지털 교과서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셀바스AI교육부 디지털교과서 뷰어와 플랫폼 사업을 주관하며 교육혁신을 이끌어온 ‘셀바스AI’가 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사업에도 자신감을 표했다. 셀바스AI는 교육부의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발맞춰 AI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교육부는 지난달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에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학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요즘은 길에서 걸어가면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사람과 종종 마주친다. 지하철 안의 풍경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대개는 게임이나 웹툰, 포털 뉴스, 드라마나 갖가지 동영상, 소셜 미디어나 쇼핑 사이트 같은 것들이다. 이제 사람들은 핸드폰에 시선을 두고 있지 않으면 뭘 해야 할지도 몰라 하는 것도 같다. 중독이다.중국 인류학자 샹바오는 현대 사회의 특징을 ‘부근의 소실’에서 찾는다. 개인들은 자기 자신(의 눈앞의 이익과 관심사)에 대한 과몰입과 국가나 세계 차원의 대형 사건에 대한 거창한 논평만 오갈 뿐,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정부가 미래 첨단과학기술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15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의 프로젝트가 인공지능(AI)과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2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연도별 ‘신(新)성장 4.0 전략’ 로드맵을 공개했다.이날 발표된 로드맵에 따르면 신성장 4.0 전략은 △디지털 기술 일상화(Digital Everywhere)
(왼쪽부터) 황민수 THE AI 대표,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 전창배 AIIA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원 기자인공지능(AI)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가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AI의 윤리 확보를 위해 ‘제네시스랩’,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공조키로 했다. 3개사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제네시스랩 사무실에서 ‘AI 및 AI윤리에 관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랙티브 AI’와 관련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과 국제 표준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터랙티
인공지능(AI)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공식 시험이나 대회에 사용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국제 미술대회인 ‘콜로라도주 박람회의 연례 미술대회’에서 이미지 생성 AI 도구 ‘미드저니’를 활용해 그린 그림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이 주관하는 한국 문학 번역대회에서다.◇한국문학번역상 지원자, AI 번역기 사용해 신인상 수상번역원에 따르면 일본인인 마쓰스에 유키코씨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2 한국문학번역상’에서 한국 웹툰을 일본어로 번역해 웹툰 부문 신인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물리 법칙 기반의 영상 복원 딥러닝 AI 기술을 묘사한 개념도/ KAIST국내 연구진이 실시간 변화하는 환경 정보 기반의 정밀 영상 복원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적혈구 등 세포 관찰 및 장기 생검 조직 영상을 통한 질병 조기 진단은 물론 자율주행,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장무석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팀은 ‘물리적 학습 기반 영상 복원 딥러닝 AI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종철 김재철AI대학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현재
인공지능(AI)의 두뇌는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면서 AI 성능도 부쩍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처리에 적합한 ‘AI 반도체’가 등장하면서 AI의 성능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는 본지의 2023년 1/4분기 신년 기획 ‘THE KAT 2023’의 두 번째(Phase Two) 순서로 ‘AI 반도체’의 발전상황과 국내외 기술 수준에 대해 알아볼 계획입니다. 기사는 총 6회에 걸쳐 연재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편집자 주인공지능(AI)
인공지능(AI)의 두뇌는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면서 AI 성능도 부쩍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처리에 적합한 ‘AI 반도체’가 등장하면서 AI의 성능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는 본지의 2023년 1/4분기 신년 기획 ‘THE KAT 2023’의 두 번째(Phase Two) 순서로 ‘AI 반도체’의 발전상황과 국내외 기술 수준에 대해 알아볼 계획입니다. 기사는 총 6회에 걸쳐 연재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편집자 주미국 인공지능(
정부가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강조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인공지능(AI)의 두뇌는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면서 AI 성능도 부쩍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처리에 적합한 ‘AI 반도체’가 등장하면서 AI의 성능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는 본지의 2023년 1/4분기 신년 기획 ‘THE KAT 2023’의 두 번째(Phase Two) 순서로 ‘AI 반도체’의 발전상황과 국내외 기술 수준에 대해 알아볼 계획입니다. 기사는 총 6회에 걸쳐 연재 될 계획입니다. 독자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관련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자 개념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들 수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각종 디지털 미디어의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되면서, 이들 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그 이용자의 행동과 사고, 심지어 감정까지도 표출하므로, 이를 ‘프로파일링’하면 이용자의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빅데이터 알고리즘 사고의 배경이다. 온라인 홈쇼핑 사이트에 방문할 때마다 내가 관심 있어 할 만하다는 팝업 메시
/Gettyimagesbank, 편집=박설민 기자코로나19, 에볼라, 에이즈 등 수많은 질병들이 존재하지만,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단연 ‘암’이다. 치료 과정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사망률도 높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 의대에 따르면 한 해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유럽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 정복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3일 ‘유럽 암 이미지 분석 계획(EUCAIM)’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갖춘 두 기업이 올해 상반된 AI 전략을 내놓고 있다. MS는 AI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AI 상업화’에 속도를 내는 반면, 구글은 ‘신중론’을 펼치며 AI 배포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미국 AI연구소 ‘오픈AI’의 최대 투자사인 MS는 올해 본격 AI 상업화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 오픈AI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오픈AI의 초거대 AI ‘GPT-3.5’와 사용자가 입력한 대화를 해석해 알맞은 코드를 만들어내
, 김상민 via DALL-E 2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2022년 8월 미국 콜로라도주 주최의 예술 공모전 디지털 예술 부문에서 사람이 아닌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리터칭한 작품이 우승했다. 이후 아티스트는 수상 사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는데, 대중들의 반응은 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예술에 대한 논쟁으로까지 이어졌다. AI가 만든 작품을 예술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그것을 공모전에 출품해도 되는지, AI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하고 상을 수여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물론 게임 디자이너인 아티스트는 모든 과정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CES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초연결을 강조했다. /삼성전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 사업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투자와 각 기업 간 협업을 강조했다. 양 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민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개최에 앞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기술 혁신을 통한 고객 혁신을 회사 주요 비전으로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를, LG전자는 ‘고객 맞춤 혁신’을 비전으로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만달레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2022년 4월 18일,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5월 2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정 부분 완화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예술계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여 대면이 가능한 오프라인 무대들이 재가동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를 기다리고 있는 시기적 흐름에 맞춰, 비대면 시대 공연예술의 새로운 돌파구였던 메타버스 공연과 관련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서의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한다.메타버스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자 현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도 저물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에아아이(THE AI)’ 편집국에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THE AI를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셨던 독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저희 THE AI도 지난 한 해, 많은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깊이 있는 인공지능(AI)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마감과 싸워왔습니다. 지난여름 편집국을 새롭게 정비하고 힘찬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 지도 벌써 반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습니다.
내년 초 공개될 오픈AI의 ‘GPT-4’가 멀티모달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편집=김동원 기자사람처럼 대화하며 필요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생성해내는 ‘챗GPT’의 열풍이 내년엔 ‘멀티모달’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멀티모달이란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모달(감각)’을 동시에 받아들이고 사고할 수 있는 AI 모델을 뜻한다. 텍스트를 비롯해 음성, 제스처, 이미지, 표정, 생체신호 등 여러 데이터를 함께 받아들여 결과물을 낸다. 막강한 언어 AI가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을 경우 그 산업적 파급 가
지난 26일 오전, 북한의 무인기(드론)이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경기도 일대까지 남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군은 이날 오전 11시 39분 드론 대응을 위해 저속항공기 KA-1을 출격시켰으나, 도리어 사고로 추락하기까지 했다. 국군 합동참모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20㎜ 기관총 100발을 사격했음에도 격추에는 실패했다.국내 영공 방어망이 손쉽게 뚫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드론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들끓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 사이에선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첨단 드론 방어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는
/사진=Getty Images인공지능(AI) 적용 분야 중 가장 산업적 연관성이 큰 곳으로 ‘헬스케어’ 시장을 빼놓기 어렵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다양한 산업 규모가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헬스케어 AI 분야 역시 급격히 감소 추세였으나 AI 기술의 진전에 따라 상대적으로 그 여파가 적은 편이다. 글로벌 분석기업 ‘CB인사이트’에 따르면 금융분야 AI 자금 펀딩은 34% 감소했으며, 소매 기술 AI 분야는 거의 절반으로 감소한 데 비해, 헬스케어 AI 자금 펀딩은 2분기보다 20% 감소하는 데 그쳤다. 코로나 여파가 잦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