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이모코그 대표(보라매병원 교수) / 사진='AWC 2022 in Seoul' 웨비나 화면 캡쳐4차 산업혁명 시대인 현재,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관련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메타버스와 결합한 산업이 각 분야에서 떠오르며 이와 관련한 행사가 열렸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디지틀조선일보, 더에이아이(THE AI)는 12일 판교 메타버스허브에서 메타버스와 헬스케어가 결합한 '메타헬스, 미래 헬스케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AWC 2022 in Seoul'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는 1부 '현재 헬스케어 및 트렌드
'2021 자율주행 챌린지' 본선 대회 코스 / 현대차그룹 제공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끌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가 실제 교통 운행 환경을 갖춘 서울 도심을 달렸다.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 대회인 '2021 자율주행 챌린지' 본선을 서울시 상암동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돕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 대회'의 새로운 명칭이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부스 / 2021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제공"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 4000억원 지원할 것"2021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빌리티쇼)가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고양시와 KOTRA가 후원한다.이날 개막식에는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위
팅크웨어, AI 기반 스마트 주차 녹화 탑재한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0' / 팅크웨어 제공팅크웨어㈜가 QHD 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Z7000은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 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주행 영상 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인 영상파일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 모드' 기능이 적용됐다.AI 기반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기본 지원한다. 장시
로보티즈, 스스로 찾아가는 AI 실내 배송 로봇 '집개미' / 로보티즈 제공(주)로보티즈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자율주행 실내 배송 로봇 '집개미'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집개미는 장애물을 인식해 목적지까지 자율주행하고 로봇팔로 직접 엘리베이터 버튼을 작동하는 것은 물론 객실 문도 두드릴 수 있는 국내 유일 자율주행 로봇이다. 집개미의 핵심 기술인 로봇팔은 국내 최초로 실내 배송 로봇에 탑재됐다. 이 기술로 엘리베이터 버튼 조작, 카드 태깅, 객실 노크 등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실내 배송 로봇이 층간 이동을
현대차그룹, HMG 개발자 컨퍼런스 주요 연사 소개 / 현대차그룹 제공현대차그룹이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를 사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오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내외부 개발자들과 생생한 연구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기술 커뮤니케이션 축제다.'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행사 의의에 걸맞은 다양하고 특별한 연사들이 참여한다.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 4개사(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
지난 1일 진모빌리티와 SR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진모빌리티 이성욱 대표, SR 최덕율 영업본부장 / 진모빌리티 제공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택시)'이 주식회사 SR과 손잡고 철도 이용자 편의 향상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SR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진모빌리티 이성욱 대표와 SR 최덕율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의 내용은 SRT
프리티 파디 Cognino AI CEO 온라인 연설 모습 / 사진=디조닷컴, THE AI전 세계적으로 농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기후 변화와 고령화, 식량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디지털농업 애그리테크는 유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드론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이렇듯 빠르게 성장하는 애그리테크에 대해 22일, 전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에서 글로벌 AI 포럼 'THE AI Forum : AGRITECH'를 개최했다. 이 포럼
시트로엥 어반 콜렉티프 콘셉트 모델: 모빌리티 플랫폼 '시트로엥 스케이트(하단)'와 탑재 가능한 서비스 팟(이동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 한불모터스㈜ 제공시트로엥이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콘셉트 모델인 '어반 콜렉티프'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어반 콜렉티프는 도시를 보다 유동적이고 쾌적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트로엥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이 핵심 가치로 담겨 있다. 세계 은행은 2050년에 이르면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도심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따른 주차난과 대중교통의
조용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 / 사진=유시형 기자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농업이 농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농업계에서는 기후 변화와 고령화, 식량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디지털농업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디지털농업은 4차산업혁명과 함께 더 편리하고 생산성 높은 농업을 실현하는 유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디지털농업 기술이 보급화되면 편리성과 수익성이 높아져 청년이 돌아와 젊어진 농촌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디지털농업은 농업 전 분야에 질적 변화를 가져오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 'GV60' / 현대차그룹 제공제네시스는 지난달 30일, 온라인을 통해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공개했다.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으로 결정했다.이날 공개한 GV60은 기능성과 럭셔리함을 구현한 디자인, 사람과 차량의 교감을 가능케하는 혁신적인 기술 등이 특징이다.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 'GV60' / 현대차그룹 제공외관은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
자동차 제조국가별 소비자 이미지(2020년 기준) / 컨슈머인사이트 제공자동차 소비자는 미국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에서 가장 앞선 나라인 반면, 수소차에서는 한국이, 하이브리드에서는 일본이 앞서 가고 있다. 독일은 최고급차, 디자인 능력, 최첨단 기술 등 전통적인 이미지 6개에서 단연 뛰어난 나라로 인식됐지만, 미래형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한∙미∙일에 미치지 못했다.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우리 소비자가 주요 자동차 제조국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
벤츠, e악트로스 양산 모델 / 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첫 대형 전기 트럭 'e악트로스' 양산에 나선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e악트로스는 최대 적재량 27톤, 최대 배터리 용량 420kWh로 화물 적재 상태에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2개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00kW(약 545마력), 항속출력 330kW(약 4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지난 2년간 시범 운영과 테스트를 거친 e악트로스는 10월 독일 뵈르트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벤츠 트럭은 2016년 대형 전기 트럭 콘셉트 발
아마존, 아스트로 / 아마존 제공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각) AP통신,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한 연례 신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아스트로는 몸체 길이가 약 60cm, 무게가 9kg으로 3개의 바퀴와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알렉사, 카메라 등을 장착하고 있어 집안의 구조물이나 물체, 애완동물 등과 충돌하지 않고 곳곳을 이동하며 사용자가 지시한 임무를 수행할 수
현대차그룹,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 / 현대차그룹 제공현대차그룹이 산업 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Factory Safety Service Robot)'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이하 AI 유닛)'을 접목시켜 완성됐다.스팟은 산업 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제네시스 GV60, 얼굴 인식으로 차량 제어하는 '페이스 커넥트' 최초 적용 / 현대차그룹 제공키 없이 자동차 운행할 수 있는 시대 온다.제네시스가 얼굴을 인식해 차량 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첫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스마트키 또는 디지털키 없이도 차량 출입부터 운행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도움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향후 키
케르코 반하넨 포럼 비리움 헬싱키 이사 / 줌 웨비나 캡쳐디지털 전환 시대에 핵심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의 국내외 현황을 살피고, 미래를 전망하는 'AWC 2021 in Busan'이 1일부터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디지틀조선일보, 더에이아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 공동 주최로 마련된 AWC 2021 in Busan은 미래학자 버나드 마와 건축자 겸 엔지니어 칼로 라티를 비롯한 10여 개국의 AI 전문가가 참여해 'AI for SDGs'와 'AI for SmartCity'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사진 = Sensory Inc 제공디지털 전환 시대에 핵심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의 국내외 현황을 살피고, 미래를 전망하는 'AWC 2021 in Busan'이 1일부터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디지틀조선일보, 더에이아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 공동 주최로 마련된 AWC 2021 in Busan은 미래학자 버나드 마와 건축자 겸 엔지니어 칼로 라티를 비롯한 10여 개국의 AI 전문가가 참여해 'AI for SDGs'와 'AI for SmartCity'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AWC 2021 in Busan, 기조연설 중인 칼로 라티 교수 / 줌 웨비나 캡쳐디지털 전환 시대에 핵심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의 국내외 현황을 살피고, 미래를 전망하는 'AWC 2021 in Busan'이 1일부터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디지틀조선일보, 더에이아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 공동 주최로 마련된 AWC 2021 in Busan은 미래학자 버나드 마와 건축자 겸 엔지니어 칼로 라티를 비롯한 10여 개국의 AI 전문가가 참여해 'AI for SDGs'와 'AI for SmartCity'
루스 키킨 길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AI 전략가 / 마이크로소프트 제공디지털 전환 시대에 핵심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의 국내외 현황을 살피고, 미래를 전망하는 'AWC 2021 in Busan'이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됐다. 부산광역시, 디지틀조선일보, 더에이아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 공동 주최로 마련된 AWC 2021 in Busan은 미래학자 버나드 마와 건축자 겸 엔지니어 칼로 라티를 비롯한 10여 개국의 AI 전문가가 참여해 'AI for SDGs'와 'AI for SmartCity'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