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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도 AI 시대...1억 달러 펀딩 성공

대중교통도 AI 시대...1억 달러 펀딩 성공

  • 기자명 염도영 기자
  • 입력 2022.05.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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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ech Crunch, John Coletti / Getty Images

1. 대중교통용 AI 플랫폼 Optibus, 펀딩 성공

코로나19 대유행은 버스, 전철, 비행기 등 모든 대중교통에 영향을 미쳤다. 대중교통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계는 보다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하며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

출처-UK Tech

인트라링크의 클라이언트인 Optibus는 이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Optibus는 대중교통용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선 관리 및 계획, 노무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사업의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Optibus는 시리즈D 펀딩으로 1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덕분에 Optibus의 평가액은 13억 달러에 달해, 대중교통 기술 분야 최초의 유니콘으로 등극했다. Optibus는 1,000개 이상의 도시와 협업하고 있으며 이번 펀딩은 제품군의 지속적인 확대와 폭넓은 사업 전개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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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U Graz

2. 영국 클린테크 Levidian, UAE에서 CO2e 감축 목표

이산화탄소(CO2) 배출 기업은 탈탄소화를 위한 신 기술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 영국에 거점을 둔 클린테크 스타트업 기업 Levidian Nanosystems는 이 분야의 혁신 기업 중 하나로, 탈탄소 장치 LOOP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진출하기 위해 Zero Carbon Ventures와 약 8억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특허화된 Levidian의 기술은 촉매나 첨가제의 사용 없이 메탄을 구성 원자인 수소와 탄소로 분해한다. 탄소는 그래핀에 고정되고 수소는 혼합물로 사용되거나 분리된 형태로 저장된다.

이 계약에 따라 LOOP는 향후 10년간 UAE의 500여 곳에 설치되어 대형 석유 및 가스 회사, 정부 기관과 공동으로 매립지와 가스 플레어 현장의 폐기 가스를 탈탄소화해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으로 50만 톤을 감축할 예정이다.

Read More: UK Tech

3. 스마트 스킨으로 기술 혁신 실현

피부는 인간의 최대 감각기관으로 습도, 온도, 압력 등의 정보를 동시에 감지해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다감각 특성을 지닌 재료를 개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가운데, 이미 TU Graz의 고체 물리학 연구소 팀은 괄목할 만한 기술 혁신을 이루었다.

Anna Maria Coclite와 그 팀이 개발한 슬림형 ‘스마트스킨’은 1㎟ 당 2,000개의 센서를 지녀 압력, 습도, 온도를 동시에 감지해 전기 신호를 생성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정확한 센싱 시스템이 필요한 로봇 공학 및 스마트 의지(義肢)에 응용될 예정이다.

Read More: TU G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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